도멘 드 라 로마네-꽁띠,
라 따쉬
라 따쉬는 시간을 멎게 하는 황홀한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. 로마네-꽁띠에 비해 더 진한 과일 향, 다크 초콜릿, 감초, 계피/정향/회향/후추의 복합적인 스파이시함, 로즈힙 (들장미 열매) 향은 한마디로 압권이다. 로마네-꽁띠에 비해 다층적이고 더 직설적인 질감이 느껴진다. 잘 정제된 그러나 힘있고 뚜렷한 타닌과 함께 피니시는 길고 화려하다. 화려함과 섬세함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표현하고 있다.
생산국가 | 프랑스 |
생산지역 | 부르고뉴 |
포도품종 | 피노 누아 (Pinot Noir) 100% |
타입 | 레드 |
음용온도 | 16~18 |
용량 | 750ml |
알콜도수 | 13% |
음식매칭
안심/등심 스테이크, 꼬꼬뱅 (Coq au vin), 숙성된 치즈 (꽁떼, 브리, 그뤼에르)
와이너리 설명
세계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와인, 그래서 마셔본 사람이 극히 적고 이것을 맛보면 그리워진다고 말하는 와인 로마네-꽁띠.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본-로마네 마을에 있는 이 포도원은 로마군이 부르고뉴를 정복했을 때 남은 로마네라고 하는 이름과 18세기 꽁띠 공이 이 포도원을 취득했을 때 자기의 이름을 연이어 로마네-꽁띠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됐다. 이 포도원은 13세기 생 비방 수도원이 신에게 헌납하는 와인을 만든 때부터 17세기 이 수도원이 철폐될 때까지 소유했다. 18세기에는 왕족, 귀족 사이에 부르고뉴 와인이 애음되었는데, 로마네-꽁띠는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와인으로 알려졌다. 그래서 1749년 이 포도원이 돌연 매물로 나오면서 꽁띠 공과 퐁파두르 부인의 격렬한 인수 쟁탈전이 시작된다. 18세기 프랑스 혁명에 의해 꽁띠 공으로부터 떠난 이 포도원은 경매에 의해 여러 번 소유자가 바뀌고, 1973년에는 도멘 드 라 로마네-꽁띠 (DRC)라는 법인을 세워 르루아 가문과 드 빌렌 가문이 공동 경영하게 된다. DRC 와인에는 모두 완숙한 포도만을 사용하는데 철저한 포도의 선별 작업이 행해진다. 발효는 3주에서 1개월까지 장기간 동안 진행되고 숙성은 새 오크통에서 한다.
Sweetness & Bo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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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eet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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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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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평가
2015 Robert Parker : 98점 / 2014 Robert Parker : 96점 / 2013 Robert Parker : 97점